




[LumpSketch 개인전]
2026.10.1 (Thu) –10.13 (Tue)
회복의 서사
마음의 정원을 거닐다
'
Gallery H.art bridge
■ 임종현 (LumpScketch)
개인전
2026 마음의 정원을 거닐다, H.아트브릿지, 서울
그룹전
2026 강릉의 기억을 걷다 『일상의 조각』 展, 아트앤갤러리, 서울
2026 NFT KOREA FESTIVAL 2025, 문화비축기지 T4, 서울
2025 단체전 별 헤는 밤, 비아드라비 갤러리, 서울
2025 情 (정 | Jeong) : The Untold Bond of ueda, moon갤러리, 서울
2025 제3회 프랑스 툴루즈 한국영화제 연계전시, Le Cratère, 프랑스
2024 A NEW FEAST OF ART. A NEW WAY TO CREATE, 위플갤러리, 서울
2024 THE IDENTITIY of AN ARTIST, 위플갤러리, 서울
2024 NFT KOREA FESTIVAL 2024 with GAUDI, 성수 에스팩토리, 서울
2023 Save the Bees, Save the Earth, 위플갤러리, 서울
2023 백남준과 젊은 후예들 展 : 6Artist 초대전, 롯데백화점 스파치오 위르, 서울
2023 백남준과 젊은 후예들 展 : 20Artist, 롯데백화점 스파치오 위르, 서울
2023 UCL X PCW NFT 전시회, 하모니갤러리, 일본
2022 Korea Thailand JapanFestival, 언커먼갤러리, 서울
아트페어
2026 DAF2026 : ART & DESIGN 경계를 넘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2024 어반브레이크2024, 코엑스, 서울
수상이력
2025 [매일경제] 제3회 대한민국 NFT디지털아트대전 우수상
2024 NKF 2024 가우디 월드재단 NFT 아트 어워드 수상
2022 MABC NFT CONTEST 입선
■ 작가노트
외부의 소음에서 한 걸음 물러설 때 비로소 내면의 조용한 정원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저는 마음속에 쌓여가는 생각과 감정을 천천히 들여다보고, 그것을 선과 색, 패턴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작가명의 ‘Lump’는 서로 다른 생각과 영감이 한데 모여 만들어진 하나의 덩어리를 뜻합니다. 형태 없이 떠도는 경험과 기억, 스쳐가는 생각, 감정들을 마주하며 느껴지는 것들을 그려가는 과정에서 조금씩 저마다의 모습을 갖게 됩니다. 저에게 드로잉은 그 막연한 감각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옮기는 일이자, 스스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교류해 가는 과정입니다.
섬세한 선과 반복되는 패턴을 쌓아 작품을 구성합니다. 자연에서 발견한 유기적인 형태와 정돈된 색채를 함께 사용하며, 서로 다른 요소들이 작품 안에서 조화를 이루도록 그려갑니다. 반복되는 선과 패턴은 때로는 생각의 흐름처럼, 때로는 시간이 쌓이는 과정처럼 화면 안에 머물며 하나의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그런 이야기들의 중심에는 분홍색 튤립이 있습니다. 시그니처인 분홍색 튤립은 ‘애정, 배려, 사랑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꽃 하나에서 시작된 그림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오가는 마음과 관계의 온기로 확장되고, 더 나아가서 서로의 삶을 조금 더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는 풍경으로 이어집니다. 그 과정에서 예술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바라보게 하는 매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그 안에서 평온을 경험하고, 누군가는 새로운 사고의 확장을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제가 그려가는 작품은 하나의 의견을 강하게 전달하기보다, 관람자의 생각이 머물고 연결될 수 있는 여백을 남겨둡니다. 결국 각자의 환경 속에서 함께 ‘마음의 정원’을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함께 생각의 꽃을 피워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