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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FACT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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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young Kim

The Solar System

 

- From Home Planet

2023

[Tools and Technology]

 

Drawing, Machine Learning, Collage, Digital Print, Acrylic on Canvas

 ‘복잡하고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 속에서 아무도 찾을 수 없는 나만의 온전한 오아시스는 어디일까?’라는 물음 속에서 작업을 시작했다. 나에게 있어서 오아시스는 아무 것에도 자극받지 않는, 그래서 온전히 나라는 생명체에게 집중할 수 있는 물리적, 개념적 분리된 곳이어야 했다. 그런면에서 우주라는 공간은 나에게 안식처이다. 하지만 이 유토피아 같은 공간을 찾아나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최첨단의 기술을 활용해도 닿을까 말까한 공간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복잡하고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의 중심축인 ‘기술’을 활용해야 겨우 우리의 오아시스에 발이라도 닿을 수 있는 것이다. 

 가끔은 괴로울 수도 있는 세상으로부터 탈출구인 우주를 찾아나가는 여정을 위에서 언급한 모순들과 함께 작품에 반영하고자 했다. 최근 기술의 정점 중 한 꼭지인 (그리고 실제 우주 과학에서도 활용 되기도 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다양한 오브제 이미지들을 생성하였고, 디지털 캔버스에 콜라주 방식으로 우주로의 여정을 묘사하였다. 그리고 그 위에 실제 마음 안식의 행위, 어떤 기술에도 얽매이지 않은, 알고리즘의 논리와 계산에서 벗어난, 그래서 인간 본능에 충실한 드로잉으로 마무리하며 나만의 오아시스를 스스로 지었다. 

 

<작업 과정> 

  • 도피처로서 늘 우주를 갈망하고 있기에, 우주로 가기 위해 필요한 수단들을 찾는 과정에서 NASA의 우주발사체들을 생각했다. 

  • NASA나 SpaceX 등 주요 우주발사체 제조 주체들의 인터넷 상의 텍스트들을 수집하였다. 

  • text-to-image알고리즘을 활용하여 텍스트들을 몇 십개의 이미지들로 변환하였다. 생성된 이미지들 중 샘플은 다음과 같다.


 

  • 생성된 이미지들을 활용하여 나만의 기법으로 자유로운 우주로 가능 여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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