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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작가 개인전 _ 희미한 빛일지라도]​

AUGUST. 20 ~ AUGUST. 26. 2020

@ bridge


언제나 "내 삶은 불완전해"라는 생각을 했던 나였기에, 결핍이라는 주제는 내가 작품을 풀어낼 때 언제나 포함되는 요소였다. 처음 작업을 시작했을 땐 내가 갖지 못한 것들에 대해 한탄하는, 답답해하는 마음들을 부정적으로 표현하기 시작했다면, 최근에는 나의 결핍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거나 멀리 떨어져서 관조하며 초연한 태도를 가지게 되었다.

결핍은 사람들에게 각기 다른 색, 모양, 모습으로서 존재한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결핍을 작가는 관람자로 하여금 한 발자국 떨어져서 바라볼 수 있게 동화적인 요소와 액자라는 매체를 통해 제공한다. 보잘것없는 것들, 결핍 된 요소를 관찰하고 작품 속 액자를 통해 전시하고 드러내는 일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을, 어쩌면 상처 치유의 장을 열어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모두 결핍된 존재들이고 그 자체로도 빛을 낸다. 희미한 빛일지라도”


Artist Statement​

Since I always thought "My life is incomplete", the theme of deficiency has always been a factor that is included when I portray my pieces. When I started working for the first time, I began to express my feelings of lamentation and frustration about the things I didn't have. But recently, I have a very calm attitude by accepting my deficiency as the way it is and watching it a bit apart.


Deficiency exists various as a color, shape, and different looks in people. 
An artist shows elements of deficiency to the audience, through fairy tale and artist’s frame, so that audience could take a step back and look at their deficiency objectively.
Observing humble things and elements of deficiency and put on display through art work, may can open up a place of communication and a place of healing.


"We are all deficient beings and we emit our light just the way of ourselves. Even if it's a sliver of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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