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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미 작가 개인전 _ 일상의 내면을 그립니다.]​

JUN. 25 ~ JULY. 1. 2020

@ bridge


사소하고 매우 개인적인 공간, 누구나 소유하고 있는 자신만의 공간, 무의식적으로 상상되어 직관적으로 그려낼 수 있는 공간, 그 공간에서 마음이 쉬어간다. 

감정과 이성 그리고 학습된 교육, 뒤엉킨 사회적 관념, 영감, 무의식, 열등감, 내면아이, 그림자들이 뒤엉켜 만들어낸 새로운 공간에서 나는 살고 있으며 그 공간을 떼어놓고 살 수 없다. 
내가 가꾸는 이 곳 ‘나만의 공간’에는 가끔은 날것의 감정으로 보였다가 실제적인 사건의 모습으로 나타나며 익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가 낯선 변형으로도 등장하기도 한다. 이 공간에 나라고 규정짓는 수많은 집착의 아상(我相)이 가득해진다. 덕분에 내 공간, 나의 집, 나라고 규정짓는 형태에는 내부 혹은 외부의 경계에 따라 나는 존재되어지게 되거나 존재한다. 그렇게 시시각각 변하는 일상의 내면을 드로잉으로 기록하고 있다.

Artist Statement​

A small and very personal space, a space owned by everyone, a space that can be imagined unconsciously and intuitively drawn, and the mind rests in that space. 

I live in a new space created by emotions, reason, and learned education, mixed social notions, inspiration, unconsciousness, inferiority, inner child, and shadows, and I cannot live apart the space. 
In this place I take care of, "My Own Space" sometimes appears to be a raw emotion, then appears in the form of a real event, showing familiar appearance, and also appears as an unfamiliar transformation. This space is filled with many thoughts of obsession that define me. Thanks to this, I exist or exist in my space, my home, or my own form, depending on the internal or external boundaries. It records the changing inner side of everyday life as dra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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