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길영(JUNG GIL YOUNG)
남, 화가, 도예가.
1963년 경북 영천 출생
1988년 영남대 서양학과 졸업
1990년 동대학 대학원 졸업 (전공: 서양화)
현재 경기도 이천과 중국 도자기 중심지인 경덕진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 중.
정길영은 대학과 대학원 재학 시절 서양화, 설치미술, 영상예술 등 다방면 예술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세계적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과 공동 전시를 통해 한국 미술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2003년 우연한 기회에 도자기를 접한 그는 점토의 무한한 가소성과 가마 소성 후 유약 색채의 변화무쌍함에 반해 본격적인 도예의 길로 접어들었다. 화가였기에 많은 이들이 도예의 길을 반대하였으나 그에게는 도자기가 더 넓고 더 큰 화폭이었기에 그의 결심은 확고했다. 2년간의 힘든 도예 작업 끝에 파주 헤이리의 화랑에서 최초의 도예 개인전을 연 이후 그의 장기였던 회화, 장치미술, 조각, 건축 등과 도자기를 결합하는 수많은 시도를 하고 있다. 오브제가 올려진 도판 그림, 그의 마스코트인 인체가 손잡이로 붙어있는 커피잔 등은 이런 다양한 시도를 통해 탄생한 작품들이다.
이러한 시도를 통해 그는 의식과 무의식, 우연과 필연, 인공과 자연, 전통과 현대 등 양가적 개념의 유희를 즐기고 있다.
그의 작품은 일본 다가와미술관, 인도국립미술관, 대구시민회관 등 국내외 다수의 미술관에 영구 소장되어 있다.
개인전
2017 ‘SanLong이 만든 휴식’ KEUMSAN GALLERY (서울), WHITE BLOCK ART CENTER (서울)
2016 중국우한 정길영의 도예작품전시회, GALLERY Marie (서울) ‘내 삶의 여정 전’
2015 GAAM GALLERY 정길영 3인전, 겔러리 전 도자전
2015 ART 23.5 GALLERY 개관기념전 2016년: 겔러리배동 개관전,오션겔러리 초대전
2014 초대전 CERAMICS 등 초대전 총 24회
단체전 도자기(Ceramics)
2016 ASIA HOTEL ART FAIR SEOUL 2016(메리어트호텔,서울)
2015 ASIA CONTEMPORARY ART(MARCO POLO HONGKONG HOTEL)
2014 포리옥션(베이징)
2014 아시아 디자인전(홍콩), 홈테이블.데코전(KOEX,서울)
2013 서울오픈 아트페어(KOEX, 서울)
2011 한국화랑미술제(KOEX, 서울)
2011 도쿄돔 Tableware Festival “Contemporary pottery exhibition”(도쿄, 일본)
2011 한국국제아트페어(KOEX, 서울)외 그룹전 50여회
2010 여주세계생활도자관 특별기획전 “CERAMIC DINING”(여주)
2010 홍콩아트페어
2010 한국국제아트페어(KOEX, 서울)
2009 세계도자비엔날레 한국현대도예전 “미래의 소리”(한국도자재단, 이천)
2009 아시아 탑갤러리 호텔아트페어(하얏트호텔, 서울)
2009 서울디자인페스티벌 “KOREAN DINING”(KOEX, 서울)
2009 1001CUPS 세계순회전(중국, 프랑스, 스위스, 인도, 한국)
2008 경기국제도자페어 기획전 CeraMIX(KINTEX, 일산)
2008 서울디자인페스티벌 “Home Table Deco”(COEX, 서울)
단체전 회화(Paintings)
2004 대구독립작가리그전(태백화랑, 대구) 외 100여회
2003 대구현대미술의 오늘(다가와시립미술관, 일본)
2003 한국현대미술의 단면(암스텔담, 네덜란드)
2000 부산청년비엔날레(부산시립미술관, 부산)